□ 지난 3월 14일(금)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한국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.
ㅇ 말하기 대회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습 수준에 따라 학년별로 나눠 진행했다.
ㅇ 참가자들은 한국과 관련된 개인의 경험부터 건국 신화, 사투리의 중요성까지 다양한 문화와 정서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주제의 말하기 거리를 준비해 참가했다.
□ 피츠버그대 한국학 프로그램 한국어 과정에서 주관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올해로 4회를 맞았다.
ㅇ 이번 대회는 최초로 오프라인 현장에서 개최되었다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.
ㅇ 2022년, 코비드 동안에 처음 시작한 대회는 작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다가 올해 처음으로 피츠버그대 교내에서 열렸다.
ㅇ 그래서 이번에는 피츠버그 재학생뿐만 아니라 피츠버그 지역의 한인 사회까지 초청 대상을 확대하여 학교 너머 모든 한국인의 축제가 되도록 기획했다.
□ 신입생 때부터 4년간 꾸준히 한국어를 학습해온 마두(Madhumitha Parthasarathy) 학생은 “한국어에서 사투리의 중요성”을 주제로 발표하여 4학년 부분에서 수상했다.
ㅇ 마두는 “한국의 각 지역 방언은 한국어가 가진 특색이며, 사투리에 매력을 느껴 유튜브에서 다양한 사투리를 찾아보며 공부했다. 앞으로 한국으로 유학을 가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지역 방언을 경험해보고 싶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□ 이날 행사에 참석한 뉴욕한국교육원 박창원 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“대회 참가자들의 용기와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정에 격려를 보내며, 대회를 통해 한국과 한국어, 그리고 한국 문화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□ 피츠버그대 한국학 프로그램은 2005년 동아시아언어문학과 소속으로 새롭게 출발하였으며, 이어서 2007년에는 부전공 프로그램으로 승격되었다.
ㅇ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피츠버그대 한국학 프로그램은 2024-25학년도 기준 145명이 등록했으며, 2025년 가을부터 전공 프로그램으로 승격될 예정이다.
첨부: 관련 사진 2장. 끝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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